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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글자 폰트 크기 조절하기

by lemonvita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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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폰트 크기

 

 

 

밀리의 서재 글자 크기 조절하기
밀리의 서재 글자 크기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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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필자는 kt M 모바일 알뜰폰으로 통신사를 번호이동으로 옮겼다고 했다. 기존 사용하던 LG U플러스의 5G 요금제를 사용하다가 통신비가 반값도 안된다고 하는 알뜰폰 kt M 모바일로 셀프 번호이동을 한 것이다.

 

밀리의 서재 요금제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15BG+(밀리의 서재 FREE)'를 선택했다. 요즘에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휴대폰을 거의 보지 않기도 하거니와 주로 사무실과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와이파이 연결이 대부분이어서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15GB 정도의 용량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과거 LG U+ 통신사를 사용하던 때에는 50GB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실제 사용한 양은 15GB에 미치지 못하였다.

 

그런데 '모두다 맘껏 15BG+(밀리의 서재 FREE)' 요금제에는 필자에게 좋은 옵션이 추가되어 있다. 바로 밀리의 서재를 무제한으로 공짜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책을 즐겨보는 필자이기에 밀리의 서재가 공짜라는 점은 매우 반길만 한 옵션이다.

 

그래서 휴대폰에 바로 밀리의 서재 앱을 찾아 설치를 하였고 책을 한 권 읽어보게 되었다.

필자가 고른 책은 자청의 '역행자'. 2023년 2월에 읽었던 책으로 꽤나 인상 깊게 책장을 넘겼던 기억이 난다. 그때에도 전차책으로 읽었는데 예스24의 북클럽 유료 회원 자격이 있던 때였다. 지금은 북클럽을 갱신하지 않아 무료로 전자책을 볼 수 없는 처지이긴 하지만.

 

밀리의 서재 글자 크기 조절하기

 

그런데 휴대폰 화면에 보이는 글자 크기가 왜 이렇게 크지? 커도 너무 큰 폰트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독자의 눈 보호를 위해 일부러 이렇게 크게 세팅해 놓았나? 

 

분명 어딘가에 글자 크기를 조절하는 메뉴가 있을 텐데 하고 한참을 뒤적거린 것 같다. 그런데 의외로 간단한 방법으로 폰트 관련 설정을 바꿀 수 있는 메뉴를 발견하였다.

 

 

밀리의 서재 글자 크기 조절하기

 

화면 좌측이나 우측을 탭 하면 책장을 앞뒤로 넘길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북클럽 크레마 이북 리더 사용 경험이 있어서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화면 중간을 탭하니 책장이 안 넘겨지고 화면 아래쪽에 메뉴가 나타났다.

 

 

밀리의 서재 글자 크기 조절하기

 

아래쪽 메뉴를 누르니 위와 같이 '보기 설정'이라는 메뉴가 나타났고 여기에는 글자 크기, 밝기, 색상, 줄간격, 문단 간격, 상하여백, 좌우여백 등 독자의 취향에 따라 지면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옵션들이 있었다. 필자는 글자 크기가 너무 커서 불편하였기에 크기를 0에서 -6으로 줄여주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밀리의 서재 측에서 의도적으로 글자 크기를 크게 세팅해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자를 심하게 키워놓아서 사람들이 메뉴 버튼을 경험하게 하고 그로 인해 앱의 사용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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